경제·금융

주가 3P 올라 827P

종합주가지수가 3.64포인트 오른 827.07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 순매수가 5일째 이어지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이 계속 나와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통신, 은행, 전기전자, 화학, 운수창고업 등이 올랐고 유통, 운수장비, 기계, 보험,증권, 철강금속업 등은 내렸다. 삼성전자, SK텔레콤, 국민은행, 한국전력, KT, LG전자, 삼성SDI, 우리금융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최근 들어 상승폭이 컸던 현대차와 포스코는 하락했다. LG카드는 채권단 공동관리방안이 진통을 겪으면서 사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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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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