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전자(대표 오봉환)가 최근 멀티미디어 통합보드와 디지털비디오디스크(DVD)보드 등의 수출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가산은 지난 7월 일본 소프트뱅크사와 5백만달러 규모의 DVD보드 「재민DVD」의 공급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미국 현지 자회사인 재즈멀티미디어사를 통해 미주 유럽지역에 1천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중동, 남미, 유럽 및 미주지역에도 연말까지 5백만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