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대신증권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 0.011%”

국내 최저…은행연계 ‘크레온’고객 대상


‘0.011%’ 국내 최저 온라인 주식거래수수료가 등장했다. 기존 최저 수수료는 0.015%였다. 대신증권은 은행연계 온라인 증권거래 서비스인 ‘크레온(CREON)’을 새롭게 출시하고, 크레온 트레이딩 시스템(HTS, WTS, 스마트폰 포함)을 통해 거래하는 고객에 대해 국내에서 가장 싼 0.011%의 수수료를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크레온의 주식거래 수수료 체계는 2가지로, ‘알뜰한 수수료’를 선택한 고객은 0.011%의 수수료율을, ‘스마트수수료’를 선택한 고객은 0.0088%+월15,000원의 수수료율을 적용 받는다. 수수료는 홈페이지(www.creontrade.com) 및 크레온 홈트레이딩 시스템(HTS)에서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한달 동안 약 7억 원 이상을 거래하는 고객의 경우에는 ‘스마트수수료’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KB, 우리, 신한, 하나, IBK기업, 농협, KEB, SC제일, 시티, 광주, 대구, 부산은행과 에버리치(전 우체국)에서 대신증권 연계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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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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