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企 파이오니아] 디엔에스, 평판표시장치 사업 강화

반도체 및 장비업체 한국디엔에스(대표 임종현, www.kdns.co.kr)가 보급형 액정표시장치(STN LCD),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등 평판표시장치 사업을 강화해 올해 전체 예상매출액의 30% 이상인 500억원을 이 분야에서 달성할 계획이다. 실제로 회사측은 최근 대만과 중국에 STN LCD 제조설비를 수출한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평판표시장치 생산을 위한 대규모 설비투자 및 양산체제 구축을 마무리했으며, STN장비에 대한 해외 턴키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국과 대만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차이나`, `FPD 엑스포 타이완` 등의 해외전시회에 참가하고, 자체적으로 해외협력팀을 신설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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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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