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송도국제도시 2·4공구 지능형 방범 등 U-서비스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 2ㆍ4공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오는 8월부터 지능형 방범 서비스 등 4가지 U-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2ㆍ4공구 내 유비쿼터스 2단계 사업이 오는 7월말까지 모두 완료돼 이곳에 거주하는 3만5,000명의 주민들이 U-서비스를 받게 된다고 10일 밝혔다. KT컨소시엄이 맡은 유비쿼터스 2단계 사업은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U-방범, 지능형 교통흐름 제어, U-모바일, 스쿨존 안전보행 서비스 등 4가지를 송도지구 도시통합운영센터와 연계해 제공한다. 지능형 방범서비스는 1단계 사업의 확장 모델로 송도국제도시 주요 진입로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우범지역 해소와 교통량 측정, 미아 검색 등 다목적으로 활용된다. U-모바일 서비스는 국내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교통정보, 날씨, 뉴스정보를 제공하며 특히 지하철 정보를 비롯해 시내ㆍ외 및 광역버스 정보도 전달한다. 지능형 스쿨존 안전보행 서비스는 초등학교 주변 스쿨존 내에 대형 스크린 형태의 과속경보시스템을 구축해 시속 30km를 초과 할 경우 운전자에게 감속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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