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두께가 16mm에 불과한 슬림형 초고속이동통신(HSDPA) 휴대폰을 프랑스, 독일,스페인 등 유럽의 주요 휴대폰시장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자동초점기능이 있는 200만 화소 카메라와 블루투스, 듀얼스피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하며 터치패드 방식의 뮤직키를 장착해 손쉽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최대 1.8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내려받을 수 있어 20초면 음악파일 하나를 내려 받을 수 있다.
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첨단 기능을 갖춘 다양한 HSDPA 휴대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