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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구임대 3,545가구 입주자 모집

서울시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등 최저소득 가구를 위한 영구임대주택 3,545가구의 입주 대기자를 7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공급 물량은 강남, 강북, 마포, 노원 등 8개구 31개 단지이며 주택 면적은 26㎡~40㎡이다. 임대료는 법정 보호가구의 경우 보증금 148만원~325만3,000원에 월 임대료는 3만4,900원~7만670원이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 저소득가구가 대상이다.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되고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나 LH홈페이지(www.lh.or.kr)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예비 입주대상자는 오는 23일 선정할 예정이며, 동호추첨은 4월 26일, 계약체결은 5월 11일~17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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