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스스로 목을 매 숨진 탤런트 정다빈의 1주기를 맞아 추모행사가 열렸다.
10일 오후 2시부터 정다빈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안성시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고인의 가족과 이재황, 온주완등동료 연예인 및 전 소속사 관계자, 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정다빈은 지난 해 2월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남자친구의 집에서 목을 매 목숨을 끊었다. 평소 밝고 활달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의 자살 소식은 사회에 큰 충격을 던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