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파키스탄 시멘트사업 진출/대우­한일 시멘트

◎현지 자베단사 지분 20% 인수(주)대우(대표 강병호)와 한일시멘트(대표 허동섭)가 공동으로 파키스탄에서 시멘트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주)대우와 한일시멘트는 5일 대우센터에서 파키스탄의 투자전문회사인 다다호이 인베스트먼트사가 소유한 자베단 시멘트사 지분인수 계약식을 가졌다. 이날 계약에서 (주)대우와 한일은 각각 10%씩, 총 20%를 인수했으며 인수금액은 각각 2백80만달러이다. 이번 계약으로 (주)대우와 한일시멘트는 자베단 시멘트사에 국내에서 축적한 각종 시멘트 생산 및 품질 노하우와 기술 지원은 물론 앞으로 7백만달러에 달하는 생산설비 수출과 자베단의 해외마케팅을 담당할 예정이다.<고진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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