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는 고객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문서 솔루션 업체 킨코스(Kinko’s)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삼성·동여의도·시청·선릉·분당 등 주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9개 킨코스 지점에서 DHL 국제 특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양측은 오는 3월까지 DHL 국제 특송 서비스 이용 점포를 킨코스 26개 전 지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킨코스는 문서 솔루션 제공업체로 서울 및 경기 주요 지역에 26개 센터와 1개 생산기지를 운영 중이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업무협약 체결로 킨코스 지점들에서 DHL 국제 특송 서비스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DHL과 킨코스간 업무 협력이 양사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