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서울반도체 LED성장에 실적개선 지속

서울반도체가 발광다이오드(LED)시장 성장에 힘입어 실적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미래에셋증권은 26일 “서울반도체가 파워LED 등 고부가제품 비중이 확대되면서 LED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하반기 중대형LCD시장이 확대되면서 LED수요가 크게 늘어 실적개선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반도체는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9.7% 증가한 74억원에 달하는등 실적개선을 이뤘다. 미래에셋증권은 “LED부문의 기술력과 올해 해외영업망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세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반도체 주가는 실적호조 전망에도 불구하고 전일보다 0.30% 내린 3만3,100원으로 마감, 4일만에 하락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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