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신선식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취급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최종가 대처분전’을 진행한다.
생활용품부터 가전제품과 가공식품까지 1만여 종 400억원 어치가 판매될 예정이다. 티셔츠·셔츠·청바지 등 PB 의류 제품은 3,000∼7,000원, 속옷·모자·슬리퍼 등은 1,000∼9,000원에 판매된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장기불황·영업규제·따뜻한 날씨 등으로 쌓인 재고를 처분하기 위한 행사”라며 “봄에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완판을 목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