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선관위, 한나라당 천안 예비후보 고발

충남 천안시 선거관리위원회는 한나라당 예비후보자 A씨와 선거사무소 홍보담당 B씨를 조직적으로 선거운동을 한 혐의(사전선거운동)로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A씨가 운영하는 기업의 직원 등으로부터 선거구 내 연고자 4,000여명을 추천받은 후 자원봉사자 2명을 고용해 지난달 2,050명에게 A씨의 출마사실을 알리는 등 조직적인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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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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