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위원장은 이날 서울 당산동 창당준비위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적극적 중립을 표방, 이상과 현실을 조화시키면서 정파간의 싸움을 말리는 데 앞장서고 좌와 우도 함께 포용, 좌우동거의 개방사회를 지향하면서 진보와 보수의 양 날개로 비상하는 새천년 새한국을 지향할 것』이라고 말했다.李위원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 10,12대 국회의원,청와대 대변인, 정무장관, 국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98년 7·21 서초갑재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고광본기자KB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