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경쟁력 강화 및 조직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직원 57명을 퇴직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이중 30명은 위로금을 받아 희망퇴직하고 27명은 회사의 지원을 받아 직영대리점을 개설한다.
KTF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근속 2년 이상의 과장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및 CS 직영점 개설에 관한 접수를 받았으며, 내부 심사 등을 통해 이같이 확정했다.
희망퇴직자에게는 평균 8,600만원의 위로금이 지급됐으며 재취업 및 창업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된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