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06360)이 토목공사 신규수주 증가 전망에 힘입어 매수 추천됐다.
대신증권은 1일 LG건설이 최근 토목영업조직을 강화하고 턴키공사 입찰횟수를 늘리는 등 공격적인 경영전략으로 신규 수주물량의 대폭적인 증가가 예상되고 올해 토목분야 매출액 역시 지난해보다 3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정부에서 LG필립스LCD의 파주공장 설립을 허가함에 따라 추가 공사 수주에 따른 실적 증가도 기대된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LG건설에 대해 목표주가 1만7,900원에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