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건강한 여름나기] 대웅제약 '우루사'

한국인 대표 '간 관리제' 우뚝


피로와 관련이 깊은 장기인 간은, 간세포 재생을 위해 양질의 단백질이 꼭 필요하므로 위에 음식들을 보충해 주는 것은 결국, 간을 건강하게 하여 여름 피로를 이기기 위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음식으로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간에 쌓인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담즙을 보충해 주는 우루사와 같은 간 관리제를 복용함으로써 바캉스 후의 피로나 지치기 쉬운 여름의 피로를 날려 버릴 수 있다. 대웅제약의 대표제품인 우루사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간 관리제로 많은 한국인의 지치고 피곤한 간을 지켜주고 있다. 국내 제약사 중 1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제품을 가장 많이 보유한 대웅제약 내에서도 우루사는 2005년 500여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단연 으뜸을 차지했다. 우루사는 지난 1961년 일본 다나베사와의 기술협력으로 정제 형태로 첫 선을 보인 이래 1974년 대웅제약에서 독자적으로 현재의 우루사 형태를 개발해 냈다. 이어 1980년대에는 우루사의 핵심 성분이라 할 수 있는 우루소데옥시콜린산(UDCA) 성분을 자체 합성하는 기술을 개발해 내는데 성공, 현재는 일본으로 역수출 하는 등 국산 토종약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또한, 독일, 프랑스, 영국과 스위스 등 세계 50여 개국에도 수출되고 있다. 현재 우루사는, 우루소데옥시콜린산을 50mg 함유한 ‘우루사’ 외에 자양강장에 효과적인 인삼과 타우린, 비타민 등의 영양성분을 추가한 ‘복합우루사’로 나뉘어 판매되고 있으며, 우루사는 간 건강에 이로운 제품으로, 복합은 피로회복제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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