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월간 '미술세계' 신년 기획초대전

'오! 예스' 17일까지 공평 아트센터서<br>

권영호의 '연'

권영호의 '연'

권영호의 '연'

월간 ‘미술세계’가 신년 기획초대전 ‘오! 예스’전을 연다. 17일까지 서울 인사동 공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크라운제과의 기업 메세나 활동에 참여한 국내 미술가 28명의 작품 108점이 걸린다. 크라운제과는 국내 미술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강정진, 곽석손, 권영호, 김기일, 백광익, 이존립, 허임석씨 등 한국 미술가 28명의 작품 그림 엽서를 초콜릿 게이크 과자인 ‘오! 예스’ 박스 안에 담아 왔다. 한국화, 서양화, 조소, 사진 분야 등에서 활약하는 이들은 크라운제과가 그동안 매주 수요일 임원들을 대상으로 조찬회를 겸해 열고 있는 모닝 아카데미를 통해 작품을 발표한 작가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 소개된 작품들은 전시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기간 동안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미술세계 측은 전시 전반에 걸쳐 크라운 측의 지원은 전혀 받지 않았으며 작가들이 작품 4점씩을 새로 출품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