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5대 시중은 3개가 액면가 미달

5대 시중은행중 3개은행의 주가가 액면가를 밑도는등 은행주 주가가 지난 8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중 액면가를 밑도는 종목은 상업 제일 서울은행등 3개에 달하며 조흥과 한일은행도 각각 5천9백10원, 5천5백20원으로 액면가에 근접해 있다. 은행주 주가가 이같이 약세를 면치 못하는 것은 주식시장 수급이 악화되며 물량부담이 큰 은행주가 투자자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고 금융산업 개편과 관련해 은행산업의 경쟁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정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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