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왕관은 30일 최대주주인 DIP홀딩스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 51만3,852주(전체 주식의 23.85%)를 금비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308억원으로, 잔금까지 지급되면 금비가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이번 지분인수는 경영권 취득이 목적으로, 잔금지급일은 공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