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연말을 맞아 21일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에서 기초생활 수급 가정과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노사 합동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노사는 이날 사회복지 단체인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총 1만장의 연탄을 기증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대장동 일대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이규한 노사협력실장, 이종호 노조위원장 등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