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의 e-뉴스레터에 따르면 1969년 시작된 네오콘은 이탈리아 밀라노 가구박람회, 독일 쾰른 올가텍 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인테리어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 7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전문디자이너 등 5만여명 이상이 참관했다.
삼성SDI는 실용성을 강조한 인테리어 제품을 전시했다. 인조대리석 소재만으로 벽체 디자인과 리셉션 데스크, 소파, 테이블, 의자, 책장 등 다양한 가구 전시물을 구현해 해외 디자이너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상국 삼성SDI 건자재사업팀장은 “스타론의 장점을 살려 디자인, 구조, 기능을 모두 충족시키는 실용적인 솔루션을 선보였다. 미주와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