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韓中日 차세대지도자 포럼, 연탄나눔 봉사

7, 8기 참가자들 29일 홍제2동 개미마을서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재단이 주관하는 한ㆍ중ㆍ일 차세대지도자 포럼 참가자들이 오는 29일 서대문구 홍제2동 개미마을에서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한ㆍ중ㆍ일 차세대지도자 포럼은 지난 2002년 한ㆍ중ㆍ일 세 나라가 ‘국민교류의 해’를 맞아 세나라의 정부, 국회, 재계, 언론계, 학계의 소장 인사들 간 미래지향적 대화체를 구성하기로 해 신설된 모임이다. 이 포럼의 7, 8기 참가자들이 포럼 일원이기도 한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의 윤유선 실장의 제안에 흔쾌히 동의해 연탄 나누기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국제교류재단 측은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이들은 강문성ㆍ이재승 고려대 교수, 홍정욱 한나라당 국회의원 등이다. 탤런트 이필모 씨를 비롯한 방송 드라마 출연진 4명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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