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 산하 신성장산업 종합지원단은 25일 첨단반도체∙미래형자동차∙차세대전력설비∙엔지니어링플라스틱∙탄소섬유 등 5개 산업을 올해 신규 중점지원 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종합지원단은 중점지원 산업으로 선정된 5개 산업에 대해 총 1조3,000억원의 자금지원과 최대 0.2%의 우대금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종합지원단은 지난해 이차전지∙해양플랜트 등 9개 산업의 71개 기업에 1조3,329억원을 지원했다. 해당 대∙중견기업과 중소기업에는 각각 0.1%, 0.2%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제공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원단은 유망산업에 속한 기업의 자금수요에 따라 대출과 투자를 동시에 지원하는 복합금융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가 미래 성장동력 확충 및 창조경제 구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