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안철수 바이러스연 미 맥아피사와 합작/방화벽 공급 등 제휴

안철수바이러스연구소가 세계 최대의 컴퓨터 바이러스 퇴치 프로그램 전문업체인 미국의 맥아피사와 공동으로 국내에 합작법인을 설립한다.21일 양사는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조인식을 체결하고 늦어도 올해말까지 새 법인을 출범시킨다는 데 합의했다. 안소장은 이 자리에서 『새로 설립될 법인의 이름은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양사가 개발한 컴퓨터 바이러스 퇴치 프로그램을 국내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마케팅 및 영업이 주력사업이다』고 소개했다. 이 법인의 대표이사 사장은 안철수 소장이 맡고 안철수연구소와 맥아피사가 각각 51%와 49%의 지분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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