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아시아나, 중국서 최우수 기내서비스상


아시아나는 지난 24일 상하이에서 중국의 월간지 스자디리(TRAVEL+) 주최로 열린 ‘2012 차이나 트래블 어워드(China Travel Award)’에서 스위스항공과 함께 ‘최우수 기내서비스’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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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최첨단 기재를 투입해 탑승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한중간에서 가장 많은 21개 도시 30개 노선을 운항하며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중국인 관광객 전용기인 제주쾌선 운용과 한국의 첨단 IT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IT 투어 등 중국과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여행 상품을 제공한 점도 수상 배경이 됐다.

이번 시상식을 주최한 스자디리는 유명 여행 월간지인 ‘트래블 플러스 레저’의 중국판으로 지난 2005년에 창간해 중국 전역에 45만부를 발행하고 있다. 스자디리는 지난 2007년부터 ‘차이나 트래블 어워드’를 제정해 항공, 호텔, 여행지 등 다양한 여행 관련 부문을 심사해 수상하고 있다.


김흥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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