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日TV, 한국드라마 방영 줄이어

일본 니혼(日本)TV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30분에 `드라마틱 한류'라는 제목으로 내년 3월까지 1시간 동안 한국드라마를 방영한다. 6일 민단신문에 따르면 칸토(關東)권에서 민영방송으로는 처음으로 한국 드라마를 상설하는 니혼TV는 제1탄으로 원빈, 차태현 주연의 청춘드라마 `레디 고'를 자막방송하고, 제2탄으로 배용준 주연의 `호텔리아'를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겨울연가' 종영 이후 한국드라마 붐을 잇기 위해 한 민영방송은 드라마와 예능정보를 소개하는 `한류아워'(가칭)를 오는 10월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5시30분에 편성하고, 첫 드라마로 최지우 주연의 `천국의 계단'을 방송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