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박지성·박주영 선수 LG전자 광고 '투톱'

한국축구의 양대 산맥인 박지성과 박주영 선수가 ‘투 톱’으로 LG전자의 광고를 이끈다. 14일 LG전자는 축구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 선수와 디지털 TV브랜드인 ‘엑스캔버스(XCANVAS)’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인 박지성이 자사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이미지와 부합된다고 보고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앞서 차세대 국가대표 스트라이커로 주목 받고 있는 축구천재 박주영을 싸이언 광고 모델로 선정한 바 있어 한국 최고의 축구스타 두 명을 CF모델로 거느리게 됐다. LG전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팀장 한승헌 상무는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선수의 모델 기용으로 LG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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