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안양호계 신성미소지움

이번 주에는 서울7차 동시분양 9개 단지와 안양 호계동 신성미소지움 1개 단지 등 총9개 단지에서 841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또 포천 송우 주공그린빌을 포함 전국에서 8개 단지의 당첨자 계약도 잇따른다.5일 접수를 시작하는 서울 7차 동시분양 742가구는 지난해 74가구에 비해 대폭 증가한 분양 물량이다. 더구나 이번 동시분양은 분양권 전매제한 영향을 받지 않는 마지막 분양이기 때문에 입지여건이 뛰어난 단지가 없음에도 불구, 청약경쟁률이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에서는 안양 호계동 한 개 단지만이 분양된다. ㈜신성은 호계동에 '신성미소지움'9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4개동 규모의 이 단지는 24∼38평형 361가구 규모로 일반분양은 24ㆍ32평형에 대해서만 이뤄진다. 평당분양가는 580만∼610만원 선.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용인죽전 보성 아이월등, 포천 송우 주공그린빌 등의 계약률도 관심거리다. 최근 수도권지역의 분양열기가 높은데다 분양권 웃돈도 높게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부산에서는 영도구 청악동 원우엔리치와 대구 북구 동천동 영남네오빌아트 등 지방 주요지역 아파트의 계약도 잇따른다. 이밖에 남양주 호평 아이파크를 비롯, 남양주 도농동 남양I-좋은 집, 부천역곡 대림e-편한세상 등 6개 단지의 당첨자 발표가 있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중부지방 국세청 등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도 진행된다. 이철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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