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오는 20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국내 투자가들을 상대로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리금융관계자는 지난 2일 "BW(신주인수권부사채)발행에 앞서 우리금융을 홍보하기 위해 20일 IR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200여명의 기관투자가 및 애널리스트에게 초청장을 보냈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금융은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한 BW 주간사를 삼성증권으로 정하고 BW등급 평가를 한기평과 한신평에 의뢰해 놓은 상태다.
우리금융은 BW등급 평가가 끝나는 직후 빠르면 이달말 유가증권신고서 접수를 거쳐 BW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진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