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증권사 호평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전 11시19분 현재 LG 주가는 전일보다 3,200원(4.18%) 오른 7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상승세로 삼성, 한국, 우리투자증권 창구 순으로 매수주문이 몰리고 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LG의 현 주가수준이 절대적인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하고 있다.
이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의 주가는 금융위기 때를 제외하고 가장 저평가된 상태”라고 평가했다.
김용식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 기준 LG의 주가할인율은 42.2%로 과거 상한선에 육박하고 있다”며 “단기적은 물론 중장기적으로도 LG는 매력적인 가격대에 형성돼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