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신형 항공기 5대 추가 도입
해양경찰청은 올해 신형 항공기 5대를 추가 도입한다. 해경은 오는 4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CN-235 터보프롭 비행기 4대와 오는 10월 첨단 응급 의료장비를 갖춘 AW-139 헬기 1대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경이 보유하는 항공기는 비행기 6대와 헬기 18대를 합해 총 24대로 늘어난다. 이밖에 해경은 서해5도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오는 2015년까지 탑승인원 20명의 대형헬기 1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
인천대학교는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우수 예비창업자 발굴ㆍ양성부터 창업 준비, 창업 후 성장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전국 6개 광역권역 및 전문대로 구별해 총 15개 대학이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에는 1년 동안 최대 40억원의 예산이 2년간 지원된다. 인천대학교는 앞으로 인천시의 제물포스마트타운 사업 및 인천ㆍ경기지역 내 유관기관, 창업지원네트워크와 연계해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인천=장현일기자
창원상공회의소 11대 상공의원 확정
창원상공회의소는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2010년 사업결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제11대 상공의원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장에는 최충경 경남스틸 대표, 부회장에는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대표, 김명우 두산중공업 전무, 오승한 태림산업 대표, 이수창 남광석유판매 대표, 정동학 STX엔진 대표가 선임됐다. 감사에는 황대식 창원송인회계사세정협의회 고문, 최병부 삼정E&W 대표가 선임됐다. /창원=황상욱기자
향토자료 집대성 '디지털 고령문화대전'완성
경북 고령군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정치, 경제, 사회를 비롯한 모든 향토문화자료를 디지털화해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고령문화대전을 완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료에는 과거에서 현재까지 자연지리, 역사, 문화유산, 인물, 종교, 민속, 구미전승 언어, 문학 등의 내용이 종합적으로 총 망라돼 있는 인터넷 고령군지 또는 지역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고령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 /고령=이현종기자
성주군, 성산권역 마을종합정비사업 계약
경북 성주군은 농촌마을 경관개선과 환경정비를 통한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와 지난 17일 성산권역 마을종합정비사업 일괄 위ㆍ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선남면 명포리와 취곡리 일원에 2014년까지 41억원을 투입해 미나리재배단지를 조성한다. 또 생태소하천 정비, 지역역경관 개선 사업 등의 농업기반시설을 종합적으로 확충해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균형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성주=이현종기자
상주시 경희의료원과 진료지원 업무협약
경북 상주시는 복합의료기관인 경희의료원과 18일 우호친선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동발전과 진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체결로 상주시민과 상주출신 인사들은 앞으로 경희의료원을 이용할 때 진료절차와 진료비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희의료원은 상주시민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갖고 1사1촌 자매결연을 추진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동참하고 휴가 때는 상주 관광지를 적극 이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이번 협약이 상무피닉스 축구단 출범과 함께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이현종기자
포천시 23일 기업지원시책 합동설명회
경기도 포천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3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중소기업 유관기관들을 초청, 기업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것으로 포천시,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제2기업지원센터, 경 기산용보증기금재단 등 12개 기업 지원기관이 참가해 올해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한다.
시는 또 유관기관 상담부스를 마련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천=김광현기자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IT·CT 교육생 모집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오는 28일까지 2011년 여성 ITㆍCT 전문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성 ITㆍCT 전문교육은 여성 특화 전문교육으로 특히 '프로젝트과정'은 2개월간의 현장인턴 과정을 거쳐 취업까지 연계돼 구직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센터는 지난 1977년 국내 최초로 여성들에게 ITㆍCT 전문교육을 실시해 프로그래머, 콘텐츠개발전문가 등 3,700명의 우수 여성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수강을 희망하는 여성은 홈페이지(wwww.ggw.or.kr)에 접속, 회원가입을 마친 뒤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의정부=김광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