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식물성 화장품 2종 출시/제일제당 약국대상 판촉

제일제당(대표 손경식)이 색조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5일 제일제당은 천연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자극이 적고 피부보호 기능이 뛰어난 「식물나라 립스틱」및 「식물나라 아이섀도우」(사진)를 출시, 색조화장품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수퍼와 편의점을 통해 유통망을 구축해 온 제일제당은 약국경로를 새롭게 개척키로 하고 우선 수도권 약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판촉활동에 들어간 다음내년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제일제당은 지난 91년 기초화장품을 출시, 화장품시장에 진출하면서 「화장품은 생활필수품」이라는 개념으로 국내 화장품업체로는 처음으로 할인점경로 대신 수퍼경로를 개척하기도 했다. 특히 식물나라는 판매가를 기존 제품가격의 50% 수준으로 유지, 소비자정찰 판매제를 도입하고 있다. 한편 식물나라 립스틱은 밀착감있는 피막을 형성, 입술 색상이 오래 지속되고 아이섀도우는 비타민E와 스쿠알렌 성분을 사용해 건조해지기 쉬운 눈주위 피부를 보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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