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는 9일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열린 임시의원총회에서 손 회장이 50표를 얻어 36표를 획득한 김광철 대전교통 대표이사를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대전중ㆍ고와 경희대를 졸업했고 국내 최초의 민간 공작기계 회사인 남선기공을 선친으로부터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다.
부회장으로는 이시구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회장, 장영복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 박희원 라이온컴텍 대표, 유재욱 오성철강 대표, 이두식 이텍산업 대표, 박용환 한라공조 대표가 선출됐고 손주환 안전공업 대표와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가 감사를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