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엘렉스·콤텍 등/유명업체 창업 33인/업계 「파워군단」조직정보통신업계에 「SERI 군단」이 형성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룡태 삼보컴퓨터 회장 등 시스템공학연구소(SERI·소장 오길녹) 출신 창업자 33명은 최근 「SERI 출신 창업자 협의회」라는 임의단체를 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협의회는 삼보컴퓨터 엘렉스컴퓨터 콤텍시스템 핸디소프트 제임스마틴코리아 한국인식기술 위세정보기술 등 정보통신 분야에서 내로라 하는 33개 업체의 창업주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룡태, 이윤기(엘렉스컴퓨터 회장), 남석우(콤텍시스템 사장), 안영경(핸디소프트 사장) 등 국내 정보기술의 흐름을 주도하는 유명인사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이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