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공동대표 김수지ㆍ김운장)이 4ㆍ5일 이틀간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대화제약은 지난 84년 설립된 의약품 제조업체로 `후로스판` `세파메칠` 등 오리지널 의약품의 매출비중이 10% 이상을 차지한다. 제약관련 8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10개의 국내특허, 6개의 국제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신약개발 G-7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대ㆍ중앙대ㆍ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과 항암제 파클리탁셀을 공동 개발중이다.
작년 3ㆍ4분기 까지의 누적실적은 매출 174억8,800만원, 경상이익 56억6,800만원, 순이익 40억5,700만원이다.
주당발행가는 1,700원, 액면가는 500원이며 공모후 자본금은 54억3,000만원, 주식총수는 1,086만주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15명의 지분은 공모후 54.46%며, 등록후 유통가능 물량은 429만4,000주다.
(사진설명) 김수지 사장, 김운장 사장
<신경립기자 kls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