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짓고 있는 마포 한강2차 푸르지오 주상복합아파트의 오피스텔을 이달 13일부터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마포 한강2차 푸르지오는 아파트 198가구, 오피스텔 448실로 이뤄진 주상복합아파트로, 아파트는 지난해 분양에 들어가 전량 판매됐다. 이번에 분양하는 것은 한강2차의 오피스텔로 지하 6층, 지상 34층 높이에 전용면적 23∼25㎡로 이뤄져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365만원 선이다.
지하철 2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이 바로 앞에 있고, 앞서 분양한 마포 한강1차 푸르지오와 지하 및 지상의 오픈 브릿지(다리)로 연결될 예정이다.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등을 타기 좋고 신촌현대백화점, 합정홈플러스, 마포농수산물시장 등이 가까이 있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 문의는 02-337-53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