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롯데백화점 4개점 ‘겨울 프리미엄 세일’돌입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올해 마지막 세일 실시.다양한 고객사은 행사도 준비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이 오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17일간 올해 마지막 세일행사인 ‘겨울 프리미엄 세일’에 들어간다. 이번 정기세일에는 패션잡화, 여성패션, 남성패션, 스포츠, 아동 유아, 가정 상품군 전체가 참여해 품목별로 최대 10~40%까지 세일을 진행하며, 70%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이어서 고객들의 관심 또한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광복점, 센텀시티점은 명품브랜드들도 바겐세일 시작일부터 내년 2월까지 차례로 최대 20~40% 세일을 진행해, 명품 애호가들에게는 절호의 쇼핑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에서는 ‘2011년 LOTTE 모피 박람회’를 바겐세일 시작일부터 시작해 12월 4일까지 10일동안 개최한다. 국제모피, 근화모피, 진도모피 등 브랜드가 참여해 재킷을 최대 40~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롯데 부산본점에서는 12월 3일「동우모피」플로어패션쇼를 진행한다. 롯데 광복점에서는, ‘진도모피’ 전 구매고객에게 ‘밍크 휴대폰 고리’를 증정하는 것을 비롯해 근화모피에서 300만원이상 구매시 밍크헤어밴드 또는 울장갑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 부산본점에서는 ‘코오롱 스포츠’ 아웃도어 대전이 오늘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티셔츠, 바지, 바람막이점퍼, 고어텍스 재킷, 등산화 등을 최대 30~4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 광복점에서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광복점 최대규모의 「아동ㆍ유아 」박람회 행사를 개최한다. 블루독, 닥스키즈, 나이키 키즈 등 총 30개브랜드에 한해 모든 상품을 균일가, 초특가의 가격으로 최대 20~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리미엄 세일을 맞아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을 포함한 전 점포에서는 바겐세일 시작일부터 12월 18일까지 고물가 시대 ‘기아 자동차 32대 반값에 드립니다’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당일 내점 고객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1등 K7(1명), 2등 K5 하이브리드(10명), 3등 신차 RAY(21명) 등 총 32명을 추첨해 ‘기아 자동차’ 차량 구매비용의 50%를 롯데백화점에서 지원해주는 행사다. 추첨은 12월 23일(금)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에서는 세일기간 3번의 주말마다 ‘엘르 패션숄’, ‘더샘 바디 퍼퓸 미스트’, ‘프랭클린 플래너 트윈링 다이어리 세트’ 등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감사품을 점별로 준비된 수량만큼 선착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박영환 영업총괄팀장은 “최근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지면서 겨울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여기에 맞춰 정기 바겐세일을 진행하는 만큼 많은 브랜드들이 세일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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