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사면 얼굴 보험이 무료'사고로 얼굴을 다치면 치료비나 성형수술 비용을 무료로 부담해주는 이색 서비스가 등장했다.
LG생활건강은 고급 화장품 이자녹스 '프레스티뉴' 제품을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얼굴 상해 보험' 무료 가입혜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보험에 가입하면 우연한 사고로 얼굴에 1㎝이상의 상처가 나거나 상해를 당했을 경우 의료비와 성형수술 비용을 회사가 무료로 부담해 준다.
이자녹스 프레스티뉴 제품을 구입한 후 고객카드를 이자녹스 화장품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LG화재의 보험가입 쿠폰이 고객에게 전달되며 이 쿠폰을 받아 다시 이자녹스 담당자에게 보내면 얼굴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지난 8월에 출시된 이자녹스 '프레스티뉴'는 30대 이후의 여성고객을 겨냥한 노화방지용 프리미엄급 브랜드다.
류해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