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선물 옵션시황] 0.45P 하락한 88.60P 기록

선물 최근월물가격이 지난달말보다 0.45포인트 하락, 88.60포인트를 기록했다.3일 지수선물시장은 금리전망에 대한 엇갈린 전망이 나오면서 선물가격이 등락을 거듭한 널뛰기 장세를 나타냈다. 선물 6월물의 가격은 전장초반만해도 전주말대비 0.55포인트 오른 89.60포인트를 나타냈으나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지속적으로 오르자 심리가 악화되며 이내 하락반전했다. 오후장한때 86.85포인트까지 떨어져 86선 붕괴에 대한 위기감이 확산되기도 했다. 선물가격은 그러나 막판 국고채 입찰금리의 급락으로 투자심리가 호전, 낙폭이 줄어들면서 전일대비 0.45포인트 하락한 88.60포인트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44계약 소폭 순매도하는데 그쳤으며 투신권은 1,171계약이나 순매도, 주가하락에 대비한 헤징물량을 늘려나가는 모습이었다. 개인투자자들은 250계약 소폭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시장베이시스는 장중 0.20포인트까지 축소됐다 다시 1.43포인트로 확대됐다. 옵션시장은 시간가치 하락을 노린 양방향 매도전략을 사용한 탓인지 콜옵션과 풋옵션 모두 가격이 떨어졌다. 95포인트 콜옵션의 경우 전일대비 0.25포인트 하락한 0.84포인트를 기록했다. /강용운 기자 DRAG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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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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