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우 해외채권단] '대우 채권회수율 수정안' 수용불가

이 소식통은 대우측이 해외채권단에 채권 회수율을 계열사별로 19~92%로 상향조정해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는 앞서 제시된 18~90%보다 높아진 것으로 전체로 볼때 34%에서 36%로 올라갔다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그러나 해외채권단의 한 관계자는 대우측의 새 제의가 『미미한 진전일 뿐』이라면서 『양측의 갭이 여전히 매우 크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차 인수에 관심을 표명해온 포드는 대우차 문제를 컨설턴트 받기 위해 영입한 울리히 베츠 전(前)대우차 부사장이 5일 한국 채권단 협상에 참석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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