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산형 사회적기업 '엄풍도사'개소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일 오산동 869-5번지 소재에 사회적기업 '엄품도사'를 오픈했다. ‘엄품도사’는 ‘엄마품 교육놀이 도우미 사업’의 줄임말로 미취학아동이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존의 학습지나 학원의 교육아이템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보육·교육사업이다. 곽 시장은 "오산형 사회적기업은 단순히 이윤만을 추구하는 일반기업과는 달리 창출된 수익을 지역공동체에 재투자하거나 사회서비스 제공에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발전과 사회통합 구현에 힘쓰는 기업"이라며 “엄품도사와 같이 새로운 기업운영 패러다임을 갖춘 하이브리드적 기업의 가치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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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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