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를 맞은 ‘스마트앱어워드 2012’는 한 해 동안 새로 개발되거나 업데이트된 모바일 앱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UI/UX, 기술, 콘텐츠, 서비스 부분에 걸친 40개 평가지표를 심사하고, 교수자문위원단이 최종수상자를 선정하는 공신력 높은 상이다.
‘신한 스마트 월렛’은 신용카드사에서 만든 최초의 모바일 전자지갑 앱으로 주목 받았다. 특히 ‘결제바로이용’ 기능을 통해 결제 시 필요한 카드ㆍ멤버십ㆍ쿠폰을 한번에 선택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결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내 현재 위치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추천 가맹점이나 할인 쿠폰 정보를 제공해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마이 폴더에서 자주 쓰는 카드·멤버십·쿠폰을 폴더 별로 9개까지 분류해 관리 할 수 있고, 바코드 보기, 신한 카드 이용내역 조회 및 영수증 보기 기능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 스마트 월렛’은 보유중인 카드ㆍ쿠폰ㆍ멤버쉽의 관리가 용이하며, 신한카드ㆍ신한금융 그룹의 다양한 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제공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크로스 서비스사업부문 김태우 부문장은 “‘신한 스마트 월렛’이 서비스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인크로스의 기술력과 경험을 검증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금융권 쪽에서 스마트폰 확산에 따라 서비스플랫폼 구축 사업이 늘고 있는데, 향후 이와 관련된 사업을 의욕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