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7(목) 15:54
'국민승리21'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5가 기독교연합회관에서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차 중앙위원회를 열어 내년 5월까지 진보정당을 창당키로 공식 결의했다.
'국민승리21'은 이날 대회에서 "21세기를 앞둔 지금도 정치권은 부패정치를 개혁하려는 아무런 노력을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노동자 서민의 마지막 희망인 진보정당 건설을 위해 올해 말까지 뜻을 함께 하는 모든 단체, 개인들과 창당추진기구를 구성한 뒤 내년 5월까지 창당 작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승리21'은 이를위해 정치제도 개혁투쟁과 함께 진보정당의 주체 정립을 위한 대중토론 및 선전, 당의 이념및 정책 연구사업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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