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부지역 숨은 명소 한 눈에 쏙∼"

한국전화번호부, '경북 맛&멋' 발행


경상북도의 숨은 명소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무료 여행가이드북이 발행된다. 종합생활정보서비스 전문기업 한국전화번호부(대표 이영진)는 경상북도의 다양한 여행코스와 관광정보를 담은 여행가이드북 '경북 맛&멋'을 발행, 무료로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북 맛&멋'은 한국전화번호부가 지난해 발행한 부산, 광주, 울산, 대구 편에 이어 5번째 단행본이다. '경북 맛&멋'은 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덕 등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여행코스와 지도, 숙박, 맛 집, 교통정보, 지역축제 등 관광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수록돼 있다. 이 책자는 경북지역 주요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밖에 여행 중 안전관리 요령에 대한 콘텐츠도 많이 수록돼 있다. 여행지에서 부상을 당했을 때 응급처치방법과 교통사고 대처방법, 장시간 자가운전자의 스트레칭방법, 주행거리별 차량점검사항 등이 상세하게 담겨 있다. 김수진 한국전화번호부 마케팅팀장은 "최근 불황이 지속되면서 해외여행 보다는 국내여행을 선택하는 여행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라면서 "앞으로도 각 지방자체단체들과 손잡고 국내여행자의 셀프디자인여행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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