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석유재벌' 록펠러 5대손, 특별 초청 강연회

세계최대 석유재벌이자 자선사업 가문인 록펠러의 5대손 스티븐 C. 록펠러가 26일 오후 2시 중앙대 아트센터에서 특별 초청 강연회를 연다. 스티븐 C. 록펠러는 미국 역대 최대갑부로 꼽힌 석유왕 존 록펠러의 자손이며, 포드 대통령 재임 당시 부통령을 역임한 넬슨 록펠러의 손자이다. 스티븐 C. 록펠러는 NGO 국제 구호 기구를 통해 세계 빈곤 국가를 돕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유엔의 명망한 풀브라이트 어워드(Fullbright Award)를 수상하는 등 자선사업이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 친환경 에너지 프로그램에 관심을 두고 각종 분야 사업체에서 중역 직책과 고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록펠러 대학 이사회와 YMCA-YWCA 캠핑 서비스 이사회에 소속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중앙대 신문방송학부가 진행하는 이번 특별 초청 강연은 ‘세계를 향한 도전과 전략’(The Challenge and Strategy toward the World)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스티븐 C. 록펠러의 이번 강연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갖춰야 할 세계적인 안목과 포부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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