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효성, 신소재 개발 소식에 2거래일 연속 상승

효성이 고분자 신소재인 폴리케톤 개발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연일 뛰고 있다.


4일 오후 1시 13분 현재 효성은 주식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0.27% 오른 7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 2.79% 오른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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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이날 고분자 신소재 폴리케톤 개발 및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폴리케톤은 기존 소재 대비 내충격성, 내화학성, 내마모성 등 물성이 우수하며 자동차ㆍ전기전자 분야의 내외장재, 연료계통 부품 등 고부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용도로 쓰인다. 초고강도 슈퍼섬유로 타이어코드, 산업용 로프, 벨트 등에도 사용 가능하다.

효성은 2015년까지 2,000억원을 투자해 연산 5만톤 규모의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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