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가 고령화 시대에 대비, 시니어 경제 활동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한국시니어경제포럼 발족을 준비 중이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한국시니어경제포럼(Korea Senior Ecomomy Forum)의 창립 준비위원회가 9일 종로구 적선동 한국생산성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경제포럼은 50세 이상 중‧장년층 경력자, 사회지도층의 선도적인 사회기여 및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라는 것이 생산성본부 측의 설명이다.
앞으로 포럼은 오는 4월 사단법인으로 등록할 예정이며 시니어 경제에 대한 학술 사업 및 포럼, 토론회, 세미나, 전시회를 비롯해 정책 제안까지 사회 전반에 걸친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한국시니어경제포럼 창립으로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시니어의 경제 활동 참여에 대한 인식 전환 및 국가 사회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