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도요타, 코롤라와 함께하는 맨스챌린지 2011 개최


한국도요타자동차와 한국피앤지(P&G)는 17일 화성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서 개최한 ‘맨스챌린지 2011 드라이빙 스쿨’에서 최종 우승한 이동만(38)씨에게 코롤라를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맨스챌린지 2011 드라이빙 스쿨은 맨스챌린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도전하고 싶은 미션을 남긴 참가자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10명이 대회 참가 기회를 부여 받았으며 약 2,000여명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날 선발된 10명의 참가자들은 운전에 대한 이론 및 안전 교육을 받고 도요타 코롤라로 슬라럼, 더블 레인 체인지, 8자 코스 등 전문 드라이빙 트레이너에게 다양한 실전 교육을 받은 후 최종 드라이빙 스킬 컨테스트에 참가했다. 이동만씨는 총 3개의 코스로 구성된 트랙을 55초20의 최단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해 코롤라를 부상으로 받았다. 게임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이씨는 “코롤라의 파워풀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직접 몸으로 체감 할 수 있었다” 며 “우수한 브레이크 제어 능력과 가속 페달의 뛰어난 응답성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맨스챌린지는 지난 2006년 독일에서 시작된 피앤지 남성 브랜드의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올해는 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도요타자동차와 함께 한국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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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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