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86년생 조정식 SBS 신입 아나운서, 생방송 투데이 메인 MC에


SBS는 신입 조정식 아나운서가 오는 11일부터 생방송 투데이의 메인 MC로 결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조 아나운서는 기존 진행자인 윤현진 아나운서와 새로 투입되는 최영아 아나운서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조 아나운서는 1986년생으로 내년 2월 연세대학교 문헌정보 학과를 졸업할 예정이며 입사한 지는 채 1년이 되지 않은 신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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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조정식 아나운서의 깨끗하고 신선한 외모, 부드럽고 감성적인 목소리가 ‘생방송 투데이’의 주 시청층인 주부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같이 대화하면 너무 즐거운 남자"라고 극찬했다.

조 아나운서는 현재 ‘토요 모닝와이드’ 2부의 '굿모닝 연예', 3부의 패널, ‘풋볼 매거진’의 '주간 톡톡', 파워 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패널로 맹활약, 풋풋한 싱그러움으로 시청자 안방에 인사하고 있으며, 추석특집 ‘스타 애정촌’과 ‘도전천곡’에서 예능감을 키웠다.

한편 새롭게 합류하는 최영아 아나운서는 과거 7년간 ‘생방송 투데이’를 진행한 경험으로, 베테랑 윤현진 아나운서와 함께 프로그램에 안정감을 부여한다. 최영아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오후 5시 ‘SBS 뉴스퍼레이드’는 김지연 아나운서가 잇는다. 사진제공=SBS.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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